あらすじ
세계는 더 이상 우리가 알던 그곳이 아니다. 좀비바이러스로 인해 예고 없이 찾아온 붕괴의 날들, 거대한 재앙은 모든 것을 삼켜 버렸다. 문명은 흔적만 남았고, 희망은 한 줌의 모래처럼 흩어졌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하기엔, 아직 남은 자들이 있었다. '붕괴의 날들'은 세계가 무너진 뒤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자들의 일상을 그린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잃어버린 과거와 다가올 미래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낯설고 황폐한 세상 속에서, 인간성과 희망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 붕괴 후의 삶을 냉철하면서도 가슴 깊이 와닿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살아남은 자들이 겪는 고통, 연대,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다룬다. 익숙했던 모든 것이 사라진 세계 속에서, 이들의 선택은 무엇을 의미할까? 독자는 '붕괴'라는 거대한 사건의 뒤편에서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