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왕국의 반역자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에 의해 가문이 궤멸당해 모든 걸 잃었다. 그녀에게 남은 건 그 집단에 대한 증오와 복수. 그리고 그녀의 하나 뿐인 가족이자 전부와도 같은, 가문이 멸망하던 날 기억을 잃어버린 오빠. 작은 시골 마을에서 여유롭지 못한 삶을 보내며, 10년이 지났음에도 그 날의 꿈을 꾸는 샤린의 앞에 투기대회 전단지가 놓이게 되었다. 우승하게 되면 큰 상금과 기사단 입단의 기회가 주어지는 베른 왕국 전통의 대회- 그 대회를 우승해 기사단이 된다면 가문을, 부모를 앗아간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샤린은 투기대회에 참전하게 된다. 복수를 위해, 오빠를 위해, 그리고 약속을 위해 나아가는 샤린 엘 루미에르- 그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