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울시 땅값 하위 5%에 속하는 지역구 빌라촌에서 태어난 주인공 최관목.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의 전폭적인 열정 아래에서 이른바 명문 사학 K대에 15학번으로 입학하고, 졸업 후 유수의 대기업 S사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별 볼일 없는 집안, 물려받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살지 않을 빌라 밖에 없는 우리의 주인공은 계층을 옮길 수 있는 사다리는 '주식'을 통한 경제적 자유라고 여기게 된다. 주인공 관목은 약 6개월 간 투자 구루들의 주식 투자 관련 서적을 탐독하여 얻은 깨달음으로, 대기업 재직 명목 하 받은 신용 대출 5천만원과 SKY 대학과 대기업 직원이라는 훌륭한 아들을 믿은 주인공 관목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 결혼자금으로 10년간 모아둔 적금 3천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돈을 날리고 동작대교에서 죽을 각오로 올라갔으나 발이 미끄러져 차가운 한강물로 떨어지고 정신을 잃게 된다. 주인공 관목이 정신을 차린 건 5년 전인 2019년. 욕심에 눈이 멀어 관리종목에만 투자했던 우리의 주인공 최관목은 이제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투자만 하게 된다. 그러나, 브라질에서의 나비 날개짓이 텍사스의 토네이도가 될 수 있는 것 처럼 주인공 관목의 성공 투자는 예상치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