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30년 전, 인류는 축복처럼 초능력을 얻었다. 자연재해를 막고, 질병을 치료하며, 문명을 도약시킨 능력자들은 새로운 희망이자 인류의 미래로 여겨졌다. 그러나 능력은 대가를 요구했다. 그 대가는 점차 이성을 잃고 본능만 남는 ‘폭주’였다. 축복은 저주로 바뀌었고, 세상은 능력자들의 위협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리안은 능력자들의 폭주를 막기 위해 싸우는 ‘엑소다스 마포구 분대’의 팀장이다.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폭주 능력자들을 저지하며 도시의 안전을 지킨다. 그러나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그녀의 신체 나이는 되돌아가고, 과거의 기억과 선택의 대가가 그녀를 짓누른다. 능력의 저주와 인간성의 경계에서,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