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졌습니다. 같은 동화 속 엔딩.
하지만 동화 속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었으니.
"뭘 하라고요? 결혼식 준비 말입니까? 제가요?"
"자네만 믿네."
현실적인 부분을 책임져줄 '누군가'에서 '누군가'가 된 황태자의 보좌관 지그문트.
원작 커플의 염장질과 뒤치닥거리에 지쳐가던 그에게, 막내 황녀가 들이닥쳤다.
"지그문트 님! 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주세요!"
"...네?"
반란 때 전생을 기억해낸 황녀 아멜리아.
원작 최애였던 지그문트한테 거침 없이 직진을 시작한다!
워커홀릭 보좌관X직진 황녀의 좌충우돌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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