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120년, AI가 인간의 지능과 과학을 뛰어넘어 사회 전반을 통제하는 시대. 지식, 의료, 경제, 심지어 영혼의 비밀까지 AI가 밝혀내며 인간은 점점 더 의존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 세상에서 나는 농장에서 일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AI가 모든 걸 대신해 주는 시대에 농장일이라니, 좀 구식 같지만 기본소득만으로는 부족했으니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유전자 개량 덕분에 기본 이상의 신체 능력을 갖춘 채 태어났고, 덕분에 큰 병 없이 건강하게 살고 있었으니까. 문제는 ‘기본 이상’이 이 사회에선 그냥 ‘평범한 놈’이라는 거다. 평범하게 살고 싶진 않았다. 그래도 나에게 기회가 왔다. 매주 습관처럼 사던 로또가 2등에 당첨된 거다. 인생을 바꿀 순 없지만 그래도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기회. 고민할 것도 없이 나는 그 돈을 "새로운 육체"를 사는데 썼다. 업그레이드된 육체로 내 영혼을 옮기면, 이제 내 인생도 화려하게 살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내 의식은 새로운 육체로 옮겨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뭐야, 왜 깨어나 보니 낯선 하늘이 보이는 거지? 더 나은 몸을 얻으려 했는데, 현실은 동네 양아치한테 맞아 죽어가던 허약한 소년의 몸. AI가 아닌 마법이, 기계가 아닌 검과 몬스터가 지배하는 세계. 기계 문명을 떠났더니, 마법 문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진 거지? 하지만 후회할 시간은 없다. 다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이번엔, 제대로 살아남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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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2/12
  • 現在の作品기계 문명을 떠났더니 마법 문명이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