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9세기의 런던, 빅토리아 시대의 있던 분위기가 고스란히 새겨져 있는, 클래식 음악의 문화나 양식이 남은 지역의 중부를 필두로, 각 지역의 환경과 상황이 다른 구역으로 나뉘어진 음악과 공연예술의 도시, 드뷔시-「Debussy」 그리고, 인간의 문명을 아득히 넘은 기술로 가득한 건물과, 높은 탑에 바람과 햇빛이 쏟아져 내리는 드뷔시의 파생도시이자, 회화와 매체예술의 도시, 샤를로테-「Charlotte」 이런 두 개의 도시라는 무대 속에서 인간 말고도 모든 지적 생명체들이 공생, 공존하며 예술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는 도시였으나, 여러가지 기이한 일과 더불어, 「죄악자」라고 하는 망자, 야수, 혈귀, 등. 여러가지 형태의 이질적인 괴물들이 지역 곳곳에 비정상적으로 몰려 들어오는 것과, 설상가상으로 "월식전쟁"이라는 막대한 사상자와 피해를 입었던 전쟁이 끝난 직후였기에, 더더욱 큰 피해를 입을 상황이었으나, 그럼에도 피해 하나 없이, 죄악자들을 모조리 섬멸하며, 드뷔시를 통치하는 도시정부. 「서곡」에서도 주시한 그들은 사람들을 구하며 고결하고 순수한 목적을 지닌 모험가이자 해결사. 사람들은, "나를 포함한" 그들을 「단악자」 라고 불렀다. 이렇게 해방과 구원을 주었는데 불구하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여전히 빈부격차가 벌려지고 사상자도 늘어나며, 드뷔시의 상징인 음악이 들리지 않은걸까. 반대편에 있는 도시 샤를로테의 소속 단악자인 "다니엘"은, 단독으로 드뷔시에 초청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