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은 강한 자가 정령을 짓눌러 그 힘을 다루는 시대. 조용하지만 장난기 많고, 끝없는 호기심을 지닌 소년 칼리안. 마법사가 되길 꿈꾸며 친구들과 함께 골든리프 아카데미 입학을 준비하던 그의 앞에, 운명처럼 한 개의 정령구가 나타난다. 인간 중 유일하게 정령의 마나를 직접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자. 그러나 그 능력은 단순한 축복이 아니었다. “나는 정령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그들과 함께할 거야.” 정령을 억압하는 자들과, 지키려는 자들. 그리고 세상을 뒤흔들 거대한 힘의 소용돌이 속에서, 칼리안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게 된다. 마법과 정령, 검과 신념이 맞부딪히는 정령 판타지 세상의 단 하나의 정령사, 그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