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자신은 뭘 할 수 있는지 처음부터 알 수 없었다. 그저 흘러가는 운명과 자신의 노력뿐을 확인할 뿐. 소녀또한 운명의 둘레에서 나오지는 못했다. 운명은 언제나 '바뀐다' 라고는 알지만 '빠져나온다' 라는 생각은 할 수 없었다. 한없이 약한 인간은 할 수 없었다.소녀는 당연하듯 그저 낡고 험한 골목길에서 낡은 식당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찾아 뒤졌다. 당연한 듯 이미 누군가가 털고 가버렸다. 자신의 운명은 당연한 듯 불운만 쭉 왔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소녀는 쓰레기를 다 뒤지고 다른 곳으로 향하다가 누군가가 납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