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때 대륙의 중심이었던 제국, 발라리아. 개혁을 꿈꾸던 황제의 몰락과 함께, 제국은 외세의 간섭과 내부의 분열 속에 무너져간다. 각자의 방식으로 나라를 지키려는 세 사람 무너지는 이상 속에서 끝까지 싸우는 엘드릭, 현실과 타협하며 권력을 좇는 에리스티안, 지식과 이념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으나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리디아. 그들의 선택은 나라의 운명을 바꾸고, 붕괴한 왕좌 위에 새로운 ‘잿빛의 왕관’을 세운다. 빛을 잃은 시대, 과연 누가 진정한 구원자인가, 그리고 누가 또 다른 폭군이 되는가 무너진 제국의 잔해 위에서, 권력과 이상이 교차하는 치열한 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