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죽고싶은 소녀, 이시연. 죽고싶지만 끝내 두려움 때문에 죽지 못 한 시연은 오늘도 정신이 이상한 듯한 아버지에게 시달린다. 그렇게 정신 없이 도망치다가 소설에 나올 법한 깨끗한 숲을 발견한 시연. 엄청난 크기의 나무에 구멍이 하나있다. 그 구멍에 들어가자, 몽롱한 음악과 함께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는데.. 눈을 떠보니, 왠 고양이 한 마리가 눈 앞에 서 있다? 그 고양이가 하는 말. "수명을 파시면, 그 대가의 물품을 드리겠습니다." 수명? 이거 안 아프게 죽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