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돈의 냄새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정권과 기업, 지하자금과 로비스트. 그들이 감추려 한 진실은 언제나 돈의 흐름 속에 숨어 있다. 서울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강도윤 경위. 전직 사법연수원 출신의 이단아 경찰이자, 사람이 아닌 ‘자금 흐름’을 믿는 수사관. 자살로 위장된 타살, 상장 직전의 코인 작전, 사라진 회계사, 그리고 15년 전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미제로 얽힌 권력의 그림자. 수조 원대의 자금 속에서 그는 진실을 좇는다. 그리고 진실은, 반드시 피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