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젠 정말 끝났다…" 대기업에서의 피말리는 야근과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사직서를 던진 '이도윤'. 그러나 퇴사한 다음 날, 그는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사람들의 머리 위에 떠오른 숫자, 그리고 손끝에 전해지는 정체불명의 기운. 전 세계에 갑자기 나타난 '각성자' 현상에 따라, 도윤은 '잠재각성자'로 판정받는다. 이제는 인생의 하한가를 찍은 줄 알았던 그가, 어쩌면 인류의 상한가가 될지도 모른다. 현실의 부조리와 각성자의 세계가 교차하는 이 시대. 회사에서 해방된 자, 그가 진짜 전장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