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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누구도 그를 사랑하지 않았고, 누구도 그의 울음에 응답하지 않았다. 귀족의 피를 타고났지만, 세상은 그를 태어난 죄로 가혹한 벌을 주었다. 이름은 에스데른. 살아남기 위해 감정을 숨기고, 웃는 법을 잊어간 열살 소년. 그와 처음 만난 유일한 존재는, 어디선가 나타나 나무 아래서 함께 웃어주는 이름 모를 소녀였다. 그녀는 꿈처럼 다가와 그에게 말한다. "너는 혼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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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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