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버지 과수원 밑에서 발견한 것은 10억 년 된 고대 함선?! 얼떨결에 함장이 된 평범한 연구원 강철산. 술김에 인류 멸망을 막아낸 그의 좌충우돌 함선 적응기가 시작된다! 지구의 운명은 이제 그의 손에? 작문 에디터 생각하는 과정 표시 작품 소개 (500자 내외) 30대 중반의 평범한 대기업 연구원 강철산.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고사 이후, 그는 깊은 슬픔과 지친 현실의 무게에 짓눌린다. 아버지의 유산으로 남겨진 '귀신 나오는 과수원'은 골칫거리일 뿐, 그의 미래는 암담하기만 하다. 사흘간의 장례를 힘겹게 마치고 술에 만취한 밤,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기이한 현상과 마주한다. 삶에 대한 불만과 자포자기에 빠져 있던 그는, 정체 모를 존재가 건네는 ‘주인이 되겠냐’는 듯한 물음에 홧김에 ‘그렇다’고 답하고 만다. 다음 순간, 그는 과수원 지하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고대 함선 ‘아크-07’의 브릿지에서 정신을 차린다. 10억 년 전 외계 문명이 지구를 테라포밍하기 위해 보냈다는 이 함선의 인공지능 시스템은, 그를 새로운 ‘함장’으로 인식하고 소통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