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검 하나 들고 탑에 올라간 적이 있다. 살아서 돌아왔다. 전설이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세계는 여전히 탑에 시달리고 있다. 검? 여전히 낡았지만 멀쩡하고, 몸? 여전히 쓸만하고, 정신? 글쎄, 그건 좀. 결국, 다시 검을 들었다. 탑은 더 괴상해졌고, 세상은 더 골치 아파졌다. 탑을 정복하러 가는 길에, 과거 동료는 자경단장이 되어 있고, 탑 연구자는 나를 감시하려 하고, 심지어 마왕파 배신자까지 히로인이라는데. 세계 구하기? 일단 살아야지. 검 하나 믿고 다시 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