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람들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이 세계에는 ‘기억을 기록으로 보관하는 도서관’이 있다. 주인공은 그 도서관의 기록 관리인. 하지만 규칙이 하나 있다 — 기록은 볼 수 있지만 절대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 어느 날, 주인공 앞에 한 소녀가 찾아왔다. “내 기억 기록을… 지워주세요.” 원칙상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만, 소녀의 간절함과 미소에 주인공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알게 된다. — 그 소녀는 사실, 주인공이 아주 오래전에 잊어버린,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