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기본의 이유 - 기본소득의 미래’는 기본소득을 둘러싼 사회적 편견과 감정,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서사다. 주인공 강민우는 기본소득에 회의적인 청년이었지만, 우연히 참여하게 된 정당 실무팀에서 다양한 수혜자들을 만나며 점차 그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게 된다. 기본소득은 단지 돈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처음으로 ‘가능성’을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조건이고, 누군가에게는 ‘존엄’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울타리였다. 민우는 간병인, 탈북민, 청년, 장애인, 노숙인 등 쉽게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며, 정책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하지만 그는 조직적인 반대와 정치적 후퇴, 제도의 한계와도 맞서야 한다. 그 모든 과정을 통과한 뒤, 민우는 이 이야기를 ‘기본의 이유 - 기본소득의 미래’라는 기록물로 남긴다. ‘기본의 이유 - 기본소득의 미래‘는 기본소득이라는 정책을 통해 인간의 존엄, 사회의 책임, 그리고 말과 기억의 힘을 조용히 증명해내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