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냥의 묘리- 단언컨데, 자만은 인간의 가장 큰 적이다. 그것은 단지 그 간단한 논리의 당연함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경험 상 그러하다는 것이다. 특히나 내 경험으로서는 그 '자만은 악(惡)'이라는 네자의 깊이를 이해하기 위해 서는 단순히 길가에서 흘려들어서라든가 옳은 말이야-하며 수긍하는 것으로는 백번 부족하다. 사람은 인생에서 언젠가 자만이라는 신이 준비하신 인류에 대한 매복의 덫에 한번쯤은 발목을 물려봐야, 비로소 그 문구를 뼈에 아로새기게 된다. 이른바, 인간은 악재가 닥쳐야 깨닫는 아둔한 생명체라는 것이다. 이 말에 동의한다면, 그것은 나를 가장 불운한 존재라는 것을 동시에 인정케 하는 것이 된다. 그 이유라 함은 신은 나의 삶에 그 매복의 덫을 다른 이보다도 깊이 파놓으셨다는 것이다. 깨닫지 못한 진리 때문에 타인들은 무릎이나 까지는 것을, 나는 머리가 통채로 터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꼬인 비유가 아니라- 진실로 그러하다. 0. 작열(灼熱) 숨을 들이켰다. 흙먼지가 혀에 붙어 맛이 시다. 흙은 신맛이었던가? 때에 맞지 않은 난상(亂想)이 머리를 헤집었다. 때마침 굴러온 곳이 집채만한 바위의 뒤라, 여념없이 뒤로 몸을 바싹 붙혔다. 바람은- 다행히도 역풍. 온몸을 적시는 이 땀냄새가 바람을 타면 그것이야말로 나의 죽음을 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사람은 보아야 알지만, 이 숲의 주인은 코로 안다. 후각이 시각보다도 우월하다. 자그마한 나의 향만 맡아도, 분명 그 악귀는 나의 위치를 단숨에 알아차리리라.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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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13/07/28
  • 現在の作品사냥의 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