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잘 짜여진 시스템 속에서 반복되는 리셋을 막으려는 초능력자의 이야기. [맺지 않으려 해도 인연은 생기고, 만들지 않으려 해도 소중한 것이 생긴다. 햇수로만 따지면 나는 아마 천 살의 노인. 그러나 나는 매번 성장하고, 언제나 젊음 속에서 사라졌다. 단 한 번도 늙지 못한 나는 아무리 다짐해도 이 빌어먹을 세계를 사랑하게 되었고, 들끓는 혈기와 함께 나를 포함한 모든 존재가 가여워졌다. 권태와 환멸은 금세 사그라들어 의지와 투지만이 남겨졌다. 어떻게든 고쳐놓고 말 것이다. 이 고장난 시계와 같은 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