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운고의 하루는 저물고, 깨어있는 밤이 도래했다.” 인간이 현대 사회에서 권력을 얻는 방법은 동물과 같지 않다. 어떤 것들은 힘과 자원만으로 되지 않는다. 대중으로부터의 선출된다는 것. 그것은 전쟁이자, 엔터테이먼트이다. 그것에, 우리는 언제 처음 눈을 뜨게 되는 걸까. 무엇이 미친 듯한 열망을 불러 일으키고, 무엇 때문에 모든 자발성을 동원하게 되는 걸까. 정치는 인간의 본능인 걸까. 이것은 정치 소설이다 특목고와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는 심화반 복도와 무너지기 일보직전인 보충반 복도가 공존하게 된 대운고등학교. 여기에 투표율 30%도 안 되는 직선제 학생회장 선거에 등장하는 4명의 후보. 한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둘러싼 이 작은 세계에서 벌어진 일은 그저 현대 정치 세계의 축소판만이 아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변수와 편법들은 각자가 선택하게 되는 ‘생존의 방식’이다. 이들은 의인화된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치관들이다. 이 중에서 당신은 어떤 방식을 선택하겠는가. 그 선택이 말해줄 것이다. 당신이 어떤 인간인지. 굳어진 것, 예상 가능한 것, 압도적인 것이 뒤집히는 순간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입학한 이래 철저히 주류의 길을 걸어온 7년 학생회의 계승자, 독점하는 편익에 반기를 든 이상주의자, 그 익숙한 양강구도에 끼어든 또 다른 후보들. 단, 2주의 시간. 명문대 진학과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이 선거에 모든 걸 거는 학생들. 이 소설은 인류의 역사가 인간들을 길러낸 것들에 대한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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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17/07/18
  • 現在の作品블랙 보드 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