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돈 떨어졌는데 오른쪽 다리 하나 팔까?" 누구나 자유롭게 신체와 장기를 이식하고 이식받을 수 있는 사회가 도래했다. 의술의 발달로 장기손상ㆍ신체불구 환자는 손쉽게 타인의 신체ㆍ장기를 기증 받아 이식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반대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은 누구나 자신의 신체와 장기를 타인에게 팔기도 한다. 하지만 늘 그렇듯, 새로운 시장의 형성은 경제생태계와 정치판에 파장을 일으킨다. 의학발달 이면에 숨겨져 있던 추악한 경제셈법과 복잡한 정치공학이 평범한 샐러리맨들에 의해 수면 위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