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일본이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됐던 시대를 배경으로, 그 암울한 역사 속에서 살았던 김바우와 윤 용의 삶과 그들의 사랑이야기입니다. 김바우는 가난한 약초꾼으로 또 짐꾼으로 힘겹게 살다가 일본군의 총을 맞고 죽음의 위기를 겪기도합니다. 그의 가난과 그가 입은 총상은 업친데 답친 격으로 그의 아내 고말이의 배신을 불러옵니다. 물론 김바우 그는 좌절하며 복수를 꿈꾸기도 합니다. 김바우 그가 어떻게 무너졌으며 과연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그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윤 용이란 인물은 남부러울 것이 없는 대대로 이름난 집안의 큰 재산을 소유한 인물입니다. 그는 큰 사업을 하며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한꺼번에 자식과 재물을 잃고 또 몸에 불치의 병까지 듭니다. 그러자 그렇게 현모양처같던 신인숙 그의 아내조차 그의 살냄새를 싫어하게돼죠. 또한 이 네 남녀의 얽힌 사랑과 삶의 이야기 그 속엔 또 특이하게도 이현 목사라는 인물이 함께합니다. 20세기초 기독인은 우리 땅에선 드문 일이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바우와 윤 용은 당시의 초대 기독인이었지요. 때문에 네 남녀의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또 다른 커다란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AHAVTIQ라는 사랑입니다. 결국 이 소설은 두개의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네 명의 남녀가 각각 겪는 그들의 사랑이야기이며 또 하나는 AHAVTIQ, 그들 모두 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