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매일 무료하고 텁텁한 일상에 지쳐있던 박해준은 어느 날 방 안에 있는 옷장을 통해 이세계로 갈 수 있단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하필 여자애인 레넌의 몸에 빙의하게 되고, 원래 몸 주인인 레넌은 영혼 상태로 그의 주위를 맴돌며 자기 몸에서 얼른 나가라고 마구 소리쳐댄다. 시간이 흘러 돌아가는 방법을 터득한 그는 현실로 복귀했다가 호기심을 못 이기고 다시 이세계로 가게 되는데, 이번엔 웬일인지 레넌이 빙긋 웃으며 그를 반겨주는 게 아닌가? 그런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박해준은 이세계 헌터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