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중, 고등학교 내내 왕따를 당해 사람들과 깊이 사귀고 어울리는 걸 무서워하게 된 32살 서은아. 심지어 가족들하고도 깊게 관계 맺는 걸 두려워하는데…… 어느 날 ‘우리는 당신이 누군지 그닥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 자신도 모르게 가입한 소모임, 그 곳은 바로 보드게임 모임이었다. 그리고 보드게임 모임을 다녀온 날, 갑자기 그녀 앞에 뜬 문구. - 즐겁고 재미있는 보드게임 라이프를 본 시스템과 함께 즐기시겠어요? Y/N 이게 뭔 소리야? 모르는 사람들이랑 오랜만에 어울려 놀아서 너무 피곤했나? 아니면 꿈인가? 뭔지 모르니까 그냥 No 해야겠다. - 거절은 거절합니다! 뭐야? 거절 못 하게 할 거면 No라는 선택지를 주면 안 되지! - 그건 제 마음이죠. 발칙하게 대답까지 하며 살짝 틱틱거리지만 그녀를 챙기는, 갑작스러운 시스템과의 동거! 부정적이고 소심하게 변했던 그녀의 즐겁고 좀 따뜻한 보드게임 라이프가 시작된다! 과연 보드게임 모임의 사람들과 함께 그녀 그리고 그녀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