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때는 바야흐로 인간과 마족간의 오랜 냉전이 종식되고 무한 평화가 시작되는 시기. 모두가 평화의 향기에 취해있지만, 인생 하드코어 모드를 시작한 이가 있었으니. "염병." 용사라는 직책을 받고, 마왕군을 향한 수많은 첩보전, 국지전 지휘, 요인암살을 수행했던 그 남자. 사천왕을 줘패고, 이제 마왕이라는 놈의 모가지만 따면 영웅칭호를 따서 평생 부와 명예를 누리리라 다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새로 취임한 마왕의 평화 선언에 바로 백수 신세가 되어버린 용사님. 하지만 이대로 굶어 죽을 수는 없다. 특기를 살리면 그만 아니던가. 결국 용사님은 재입대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