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물 [질투공 X 미련수]
#캠퍼스물 #첫사랑 #오해/착각 #혐관 #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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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동아리의 탈을 쓴 연애 조작단 ‘퍼스트 큐피드’의 리더, 영화연출과 우박하.
“타깃은 서이레. 이레 선배 맞아.”
이번에 그가 이어 줘야 하는 의뢰의 타깃은… 1년 9개월 전, 잔인하게 이별을 고했던 전 애인 서이레다.
게다가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이레는 박하가 감독을 맡고 있는 단편 영화 <달콤한 칠일>에 배우로 참여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 각본. 이레와의 연애담을 거의 그대로 옮겨 놓은 각본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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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이는 사탕이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요.”
그 대목에 박하는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사탕이랑 칠일이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해석은 어디서 나온 거죠?”
“네? 그야 당연히….”
“애초에 해석이 잘못되니까 연기가 자꾸 붕 뜨잖아요.”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 그렇게 버리고 간 사람이, 이제 와서 그 진심을 확인하려 들다니. 누구 때문에 끝났던 건데. 누가 먼저 등을 돌렸는데.
“사탕만 칠일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이게 이 작품의 옳은 해석입니다.”
이레의 입술이 굳어졌다.
“확실해요?”
“그럼 아닐까요? 제가 쓴 가상 인물인데, 저보다 누가 더 잘 안다고요.”
그 말끝마다 쌓인 감정의 파편들이 현장 분위기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하였다.
“아니, 사탕은 칠일을 진심으로 사랑한 게 맞냐고요.”
“…방금 한 말. 무슨 뜻이야, 서이레.”
“배우로서 캐릭터 이해를 위해 감독에게 물어본 건데, 그렇게 반말로 대답할 거면 나도 말까고. 박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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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 우박하 (24세)
[한국대 영화연출과 3학년 / 영화감독 지망생]
연애조작 동아리 ‘퍼스트 큐피드’의 회장.
전 애인 이레가 새로운 조작 타깃으로 나타나면서
그의 공과 사, 연애 조작과 진심 사이의 경계가 무너진다.
#연하공 #초딩공 #순정공 #미남공
수 - 서이레 (25세)
[한국대 연극영화과 4학년 / 배우 지망생]
박하의 연애담과 자신을 모티브로 만든
<달콤한 칠일>에 ‘칠일’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과거 연애 속 사랑과 상처를 다시 돌아본다.
#연상수 #츤데레수 #상처수 #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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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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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 미리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