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연우야, 내가 지켜줄게” 외국인 입주 도우미에게 포착된 이상한 정황 아이와 무사히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방글라데시에서 온 샤크 지아는 젊은 국제 부부의 입주 도우미 면접을 보러 간다. 주된 업무는 그들의 다섯 살짜리 딸 샐리 돌보기. 공장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한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중 얻은 기회로, 자신의 서투른 한국어가 문제 되지 않으며, 비자도 곧 만료되기에 지아는 이 일이 간절하다. 다행히 면접에 합격하여 그 집에서 살게 되는데, 샐리는 말수가 굉장히 적고 좀처럼 방에서 나오지 않으며 부부가 외출한 후에야 살금살금 밖으로 나와 냉장고로 향한다. 지아는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샐리는 마치 며칠은 굶은 것처럼 허겁지겁 해치운다. 음식을 매개로 아주 조금씩 가까워지는 둘과 달리, 샐리와 엄마 선영의 관계는 냉랭하다. 샐리는 선영을 온몸으로 거부하고, 선영은 샐리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이상한 점은 이것만이 아니다. 억지로 웃음 짓는 샐리의 기이한 표정, 한국인 엄마와 파란 눈 금발의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기엔 조금도 혼혈 같지 않은 샐리, 게다가 샐리가 자신을 가리키며 "연우, 연우"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최근 타 지역에서 일어난 유괴사건의 범인이 외국인이라는 말이 돌고 있었다. 지아의 불길한 예감은 커져만 가고, 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자 친구는 한국말을 잘하는 자신이 샐리와 이야기해보겠다고 나서는데…. 지아는 샐리, 아니 연우를 지켜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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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5/09/12
  • 現在の作品피넛 버터 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