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카카오, 배달의 민족, 에어비앤비???
‘경영하는 디자이너’의 시대
디자인이 전 산업군을 리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모든 정보가 이미지와 함께 SNS에 유통 되면서 디자인을 중시하는 경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패션, 인테리어, 뷰티 등 전통적인 디자인 분야의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됐지만, 디자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핀테크, O2O등 IT 벤처 업계에서도 미적 경험을 이해하는 디자이너 출신 경영자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카카오 조수용 공동 대표이사, 뱅크샐러드 박지수 등이 대표적인 ‘경영하는 디자이너’다. 이들은 제품 디자인, 웹사이트 레이아웃 디자인을 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남다른 브랜드 콘셉트, 창의적인 경영 철학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경영자가 미적 경험을 어떻게 이해하는지가 기업 성패의 결정적 요소로 자리 잡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