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전투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D급 가이드지만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꿈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채.
그러던 어느 날, 이채는 폭주를 앞둔 S급 에스퍼 해진을 마주하게 된다.
“가이드긴 한데 아까 말했듯이 D급이라 쓸모도 없어.”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는 내가 결정할 일이고.”
그렇게 하급 취급을 하면서 정색할 땐 언제고,
갑자기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해진의 모습에 이채는 머리가 아프기만 하다.
“착한 가이드네. 가이드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가이딩을 잘하나?”
“어떻게 하면 잘 보일 수 있는데? 뭘 좋아해?”
“내가 싫은가? 나 S급 에스퍼잖아? 꽤 유명한.”
도대체, 성격 더럽고 안하무인으로 유명한 S급 에스퍼가
자신에게 왜 이러는지 알 수 없는 이채는 괴롭기만 하다.
“미친놈아, 어디까지 따라올 건데?”
“지구 끝까지!”
이채는 과연 평온한 캠퍼스 생활과 안정적인 공무원의 꿈을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