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파도는 몰아치고 부서지고 되돌아갑니다. 감정도 그렇죠. 몰아치고 부서지고 되돌아가고.
너와 나 우리의 마음을 기록하는 빠란 작가의 첫 그림책 출간
22년에 진행한 텀블벅 프로젝트가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 우리는.>이라는 제목의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마음을 기록하는 빠란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적어두었던 글들을 눈에 보일 수 있게 글로, 그림으로 꺼내어 만든 그림책입니다. 조금 추상적이라고 느낄 수는 있으나 삶과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무어라고 형용하기 힘든 모순적인 감정을 기반으로 사랑과 우울, 무기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가끔은 파도에 몸을 맡기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침착하게 아주 잠깐만 멈춰 봅시다. 어느새 파도가 지나갔을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휩쓸리기 버거운 파도를 만났을 때 이 책이 조금이나마 구명튜브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3부로 나누어진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 우리는.>는 일정하지 않고 일관 되지 않는 마음을 파도에 비유하여 위로의 말을 건냅니다. 우울, 무력감, 고독 등 감정적으로 난파된 현대 청년들에게 마음껏 부서지는 방법, 힘을 빼고 떠다니는 방법, 다시 힘을 받아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방향을 잃고 가라앉고 있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함께 바다에 빠져 헤엄쳐 줄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