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조심할게, 불장난.”
어깨가 한껏 움츠려 들었다. 상대는 아직 아이고, 별다른 의도는 없었을 텐데, 귓가에서 속삭이는 목소리에 얼굴이 달아 오른다. 아일이 뭐라 할 틈도 없이 소년은 미련없이 후드를 놓아주었다. 무뚝뚝해 보였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이제 마음에 들어?”
판단을 조금 수정해야겠다.
이 녀석, 보기만큼 어릴 거 같지 않다.
#웃픔#연하남#태평한여주#달달#가벼움
(이번에는 진짜로 정말 완결냅니다.완결-2편까지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