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글변태소설작가공 x 까칠얼빠웹툰작가수]
그림으로 먹고 사는 게 꿈인 은시우. 가난한 미대졸업생 신분에서 겨우 웹툰작가로 데뷔에 성공했지만, 뛰어난 작화 실력에도 저세상급 전개와 스토리로 데뷔작을 대차게 말아먹는다.
그러던 중 출판사 담당자로부터 유명 웹소설 원작 작품의 웹툰화 협업 제안을 받게 되고, 파트너 스토리작가가 흥행보증수표 작가 여도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첫 미팅에서 만난 여도원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또라이, 괴짜 변태 그 자체였는데….
#계약관계 #비즈니스파트너 #쌍방삽질 #질투 #오해/착각 #현대물 #재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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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원 (공, 30세)
미남공/능력공/능글공/음침공/다정공/수한정또라이공
업계 탑급 스타 소설작가. 필명은 따로 없이 본명으로 활동. 자신의 작품이 웹툰화 될 때 글, 그림 콘티에 직접 참여한다. 새로운 웹툰화 진행 작품의 그림 작가를 찾던 중 출판사 담당자가 추천한 작가의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고, 첫 미팅에서 본 그의 얼굴은 더 맘에 들었다. 그런데, 이 그림 작가의 본명이 어쩐지 낯설지 않다. 시우의 앞에서 이성의 끈을 잘 놓치는 편.
“그림도 취향이었지만 만나고 보니 이쪽이 더 취향이네.”
“묻었길래 닦아준 건데? 시우 씨 맛있다.”
은시우 (수, 27세)
미인수/까칠수/얼빠수/허당수/츤데레수/자낳괴수
가난한 웹툰 작가. 필명 은슈슈. 우연히 찾아온 대작가 여도원과 작업할 기회를 덥석 붙잡지만 이내 도원의 변태 같은 실체를 깨닫는다. 이건 아니다 싶어 계약을 무르려 한 순간, 입금 된 계약금 천만 원에 생각을 고쳐먹는다. 도원의 행동에 매번 기겁 하지만 사실 지독한 얼빠인 시우는 도원의 얼굴이 완벽한 취향이라 마음이 오락가락한다.
“사내자식이 손 좀 빨렸다고 호들갑은! 더 한 것도 빨리면 어때!”
“콘티 주는 데 이상한 조건 같은 거 붙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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