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작
#인외공 #동거물 #집착공 #계략공 #단정수 #순진수
가만히 숨만 쉬어도 인간들이 들러붙는 삶을 살아온 구미호 서윤재가, 말랑한 인간 도연우를 잘 구슬려 먹버 하려다가 지독한 순애에 빠져 가진 걸 다 털리는 이야기.
공: 서윤재
위치추적기 대신 여우구슬을 심어버리는 교활하고 요사스러운 여우.
수많은 구애에도 불구하고 무려 899년간 동정을 지켜왔다.
고심 끝에 드디어 '구슬 보관함' 이 돼줄 최적의 인간을 골랐으나, 이 물렁하고 둔감한 인간이 자꾸 골머리를 앓게 한다.
수: 도연우
오지랖이 태평양이라 경찰서까지 드나드는 물렁이.
어딘가 수상한 서윤재의 지나친 다정함이 불편하지만 정신 차려보면 어느새 휩쓸리고 있다.
얼떨결에 하게 된 동거생활. 근데 얘는 왜 이렇게 자꾸 나를 만지지?
- 비정기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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