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이딩은 할 줄 몰라도, 점막 가이딩은 할 줄 알죠? 그건 그냥 섹스니까.” “예? 아니, 잠깐만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애초에 저는 가이드가…!” 이능관리청 가이드 적성 검사에서만 5번 낙방. 꿈을 접고 평범하게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어느 날, 가람의 앞에 1급 살인 탈옥범인 민재현이 나타난다. 자신을 가이드로 착각한 민재현에게 가람은 일방적으로 휘둘리는데…. “봐. 역시 맞잖아, 가이드.” “가람 씨가 다른 이의 것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멋대로인 연하빌런 민재현과 선망받는 이능청 에이스 주선빈. 양극단을 달리는 두 에스퍼 사이에서 평범했던 가람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