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살아남기 위해선 오빠 친구인 서브 남주와 악녀를 파혼시켜야 한다.
그때부터였어요. 제가 서브 남주 알페렌에게 파혼라이팅을 시도한 건.
“저번에 만난 점술가가 그러던데 오빠는 빨간색과 상극이래요. 특히 빨강 머리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나?”
“너 그런 거 믿어?”
“렌 오빠, 나쁜 여자는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어요. 자고로 착한 여자가 최고랍니다. 특히 오빠 멋있다고 해주고 칭찬해주고 부둥부둥해주는 사람이요. 아! 빨간색은 쳐다도 보지 말고요! 특히 빨강 머리!”
난 그저 감옥 엔딩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었는데....
* * *
8년 후.
“로델리아. 당분간 내 애인 행세를 부탁해도 될까? 네 말대로 내가 좋은 사람을 찾을 때까지만.”
드디어 내 노력이 빛을 보는 건가?
파혼을 결심한 그가 나에게 애인 대행을 부탁해왔다.
당연히 원작 여주가 오면 그만두려고 했는데.
“키스해도 돼?”
……그런데 계약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착각물#키잡물#계약연애물#연상연하커플#오빠친구물
#햇살여주#능력여주#소동물여주#파혼라이팅하는귀엽고하찮은여주
#집착남주#계략남주#다정남주#짝사랑남주#다알면서속아주는연상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