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주인공을 괴롭히다 참교육 당하고 퇴장하는
폐급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원작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문제는 이 소설 속 세계가 곧 멸망한다는 것.
이 빌어먹을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방법은 단 한 가지.
어떻게든 주인공을 도와 멸망을 막는 것뿐이지만
모두들 경멸 가득한 시선으로 날 바라볼 뿐이다.
‘하, 이제와서 설정을 바꿀 수도 없고….’
그래, 까짓거 혼자면 어때.
악당에게는 악당의 방식이 있는 법이니까.
주인공이고 뭐고
나는 나만의 방식대로 살아남아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