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서연, 모두가 부러워하던 재벌가 며느리.
그녀의 결혼은 신데렐라 이야기처럼 시작되었지만,
단 한 줄의 스캔들에 모든 것이 무너졌다.
사랑, 명예, 아이마저 빼앗긴 상황에서 들은 충격적인 말.
“넌 처음부터 완벽하게 고른 사냥감이었어.”
고아원 출신의 평사원인 나와 결혼한 이유가 사랑 말고 대체 뭐가 있었을까?
진실을 알고 싶은 그녀는 다시 제 발로 그 집안으로 들어갔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는 아내도 며느리도 아닌 육아 도우미라는 것.
누군가는 망가진 신데렐라의 귀환을 반기고, 누군가는 더 철저히 밟으려 든다.
다정과 집착이 경계를 넘고, 합의로 불붙는 밤들. 그 뜨거움 속에서 그녀는 묻는다.
진짜 내 편은 누구일까?
거짓과 진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스스로를 되찾기 위한 한 여자의 가장 뜨거운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