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7살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끈 바로 그 순간.
내가 소설 속에 환생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도 주인공들의 딸로!
문제는…….
[여주■ □ 죽고 남주들이 세계 멸망? 같은 거 일으킴.]
외전에서 엄마는 죽고 아빠들이 세계 멸망을 일으킨다고?
이거 진짜예요……?
‘아니, 어떻게든 막아낸다!’
나는 이제 씩씩한 일곱 살 어린이니까!
그렇게 아빠들을 이끌고 어떻게든 원작을 비틀고자 노력하는데.
“그거 알아? 너랑 나는 나중에 서로 사랑하게 될 운명이야.”
우리 엄마 살리기도 바쁜데, 님은 또 누구세요?
* * *
무사히 원작을 비튼 후.
이제 슬슬 내 청춘을 즐기려 했지만.
“사윗감? 좋지. 딱 한 조건만 채우면, 누구든 좋아.”
“조건이 뭔데?”
“우리랑 싸워서 이길 것.”
“이유가 뭐든, 내 딸 건드리는 놈들은 전부 죽은 목숨이다.”
아무래도 아빠들은 평화롭게 살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쉽네, 그냥 이기면 되는 거 아니야? 한꺼번에 덤비라 해.”
너는 왜 또 그걸 받아들이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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