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쓸모 있는 인간이 되려면 습기를 떨어내고 건조한 세계로 뛰어들어야 했다” 욕실에 갇혀 지내야 했던 소년, 그 눅눅한 마음에 불을 지피는 자유의 공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살인자의 쇼핑몰> 의 스핀오프! 속눈썹이 유난히 길어 ‘그리마’로 불리는 소년. 친부와 양모 손에 거둬졌지만, 제대로 된 이름도 없이 축축한 욕실에 갇혀 세상과 단절된 십수 년을 보내왔다. 그 집을 떠나게 된 건 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던 어느 날. 건조하고 밝은 바깥공기로 한 걸음 내딛으려는 찰나,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본 그리마는 절망한다. ‘이런 몰골로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어.’ 그길로 그리마는 베란다 창문을 열고 몸을 던져 죽기로 한다. 그런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 구급차 한 대가 달려와 그리마를 싣고 떠난다. 마침내 당도한 곳은 문 닫은 지 한참이나 돼 보이는 어느 폐병원 건물. 그곳엔 비밀스런 임무를 띠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어느덧 그들과 가족이 되어 첫 임무를 맡은 그리마. 태어나 처음 발견한 나의 소질, 나의 쓸모… 과연 소년은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미스터리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중독성 강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아온 강지영 작가의 단편으로, 1월 17일 공개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살인자의 쇼핑몰>의 스핀오프. 긴 장마 끝에 눅눅해진 마음을 반갑게 파고드는 가을바람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連載情報

単行本

配信言語
RIDI
RIDI2024/01/15
  • 現在の作品킬러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