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SF 마니아들을 전율에 휩싸이게 할 K-좀비의 완결판!
바이러스도 아니다, 생체 실험도 아니다! 대체 이 좀비 사태를 야기한 건 무엇인가?
특별 임무를 받고 급파된 특수팀이 맞닥뜨린 충격적 음모와 배신
사람의 생살을 먹고 끝없이 피를 갈구하는 원인불명의 질환이 유행한다. 한때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괴물이 되어 버린 존재들은 ‘제3’이라 불린다. 그들의 공통점은 살아 있기 전 메타버스 게임을 플레이했다는 것이다. 조사연구팀 소속인 윤성주는 합동대책본부 최요수 중위를 위시한 특수팀과 함께 이 사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가상세계 서비스 전문 벰버스 사 서버 건물로 진입한다. 출동 전 성주가 특수팀에 내건 조건은 하나. 좀비를 함부로 죽이지 말 것. 특수팀은 그 조건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사태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성주를 보위하라는 상부의 명령에 따라 위험한 작전에 뛰어든다. 그런 그들 앞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음모와 배신이 도사린다.
한국 SF의 자존심 김창규 작가가 선보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신기원. 정교한 세계관으로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구현하는 <제3>은 완성형 K-좀비를 애타게 기다린 독자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