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쩌면 나, 혹은 너, 그러니까 우리의 이야기
슬퍼할 겨를도, 후회할 시간도 없는 그녀의 이름은?
못할 이유는 없어, 어떻게든 하면 돼.
‘우리는 같은 여자잖아’라는 말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민수’라는 남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나’와 사귀고 있는 박민수, 박민수의 실상을 알고 있는 최빛나. <계절이 바뀌는 곳>은 가정에 관한 고민과 걱정이 많은, 소위 말하는 ‘K장녀’인 주인공이 자신의 주변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또 맺으며 진행되는 인생사를 담아냈다.
환절기마다 입던 옷을 정리하는 일, 새 계절이 도래하면 또 옷장을 뒤져 예전의 계절을 복기하는 일처럼 <계절이 바뀌는 곳>은 어떻게든 버티다 보면 나아지고 살아지는 현대 사회의 면면을 조곤조곤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