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제 돈 기부 받을 사람을 찾습니다. 단, 조건은 사정이 딱하고 착해야 한다는 것.” 나이 서른다섯에 직원 100여 명의 중견기업 CEO가 된 남자, 갑자기 전 재산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하다.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행복한 남자』를 현대적으로 비틀어 선한 영향력을 왜곡하는 욕망의 비극을 묘파한 문제작! ‘선한 영향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불러올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행복한 남자」의 주인공 오행남 씨를 살펴봐야 한다. 오행남 씨는 서른다섯 젊은 나이에 직원 100여 명을 둔 무역회사의 CEO이자 자산가다. 그런 그에게 췌장암 4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시한부 선고가 내려진다. 가족 없이 홀로 지내 온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전 재산을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기부하기로 한다. 단, 대상자는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어야 한다. 오행남 씨는 수행비서 남제빈 씨를 시켜 후보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선정한다. 중병에 걸린 아이의 수술비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가사도우미, 가난한 연극배우, 난치병 소년, 그리고 홈리스 무료 급식을 주관하는 단체 햇살공동체. 오행남 씨의 지시대로 남제빈 씨는 그들을 착실히 돕는다. 병상에 누운 오행남 씨의 선행이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고, 그의 감동적인 사연에 온 국민이 눈시울을 붉힌다. 그런데 돈을 받은 대상자들의 속셈과 행적이 하나씩 밝혀지고, 시청률 올리기에 혈안이 된 방송국에선 오행남 씨의 죽음을 이용하려 한다. 그릇된 욕망으로 똘똘 뭉친 위선과 기만이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이 소설은 낱낱이 까발린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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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1/07/14
  • 現在の作品행복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