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었다.
핵폭탄이 떨어진 자리에서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럼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이나 돼지처럼 죽여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남은 생존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죽여야만 합니다."
특별한 것 없는 평일 오전 9시 44분, 한마디 외침이 사무실을 뒤흔든다. “핵! 핵폭탄이 떨어졌대요, 서울에.” 안양의 작은 배송 대행업체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경준은 어안이 벙벙해진다. 서울 상공에서 탄생한 거대한 버섯구름이 순식간에 안양을 덮친다. 전국에 동원령이 선포되자 곧바로 경준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예비군으로 소집된다. 가까스로 생존한 사람들은 틀림없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여기는데, 곳곳에서 들려오는 충격적인 사실 하나. 방사성 낙진에 노출된 사망자들이 되살아나 침을 질질 흘리며 생존자를 덮친다는 것. 보급받은 K-2 소총을 손에 쥐고 경준과 동료들은 생존을 위해 좀비 무리를 물리쳐야 한다. 이제 적은 북한이 아니라 좀비다! 대한민국에 예비군이 있는 한 종말은 없다! 박진감 넘치는 밀리터리 액션 블록버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