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는 죽었다. 그런데, ‘왜’ 죽었을까?
한 사람의 죽음, 네 명의 용의자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범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추리극
나는 죽었다. 서윤경이라는 이름으로 35년을 살았고, 조금 전 죽어버렸다. 끔찍한 고통의 시간 후에, 나는 문득 눈을 감고 누워 숨을 쉬지 않는 나를 발견했다. 그렇다면 나를 죽인 건 누구인가? 그걸 알아보기 위해 나는 이 세상에 조금 더 머물러 보기로 했다.
「뜨거운 안녕」은 화자 ‘서윤경’의 사망 사건을 통해 여러 인물과의 갈등과 관계가 드러나는 구조의 이야기다.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하지 못해 죽음의 원인을 스스로 찾는 주인공. 평생 남을 위해 살아온 그녀가 세상을 향해, 그야말로 ‘뜨거운 안녕’을 보내는 웰메이드 추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