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백 년이 훌쩍 지나 되살아난 멸종 인류 다섯 번째 ‘아리’, 이번에는 꼭 살려야 한다! 별과 달이 수놓인 밤하늘, 영원히 변화하는 생명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기후 변화로 기온이 영하 50도에 육박하는 겨울 어느 날, 연천의 유전자 복원소에서는 1900년대 초에 멸종한 ‘아리’ 종족의 DNA를 복원해 다섯 번째 아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 미터가 넘는 키, 좁은 턱, 붉은색 눈동자, 그리고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얇은 피부. 이번 겨울만 넘기면 곧 열 살 생일을 맞이할 다섯 번째 아리는 연구원 산호를 아빠처럼 여기며 좁은 유리통 바깥의 공기와 별을 선망한다. 하지만 정권의 이해관계와 태도가 바뀌면서 아리 프로젝트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되고, 산호는 다섯 번째 아리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가상의 멸종 인류 ‘아리’의 생존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이 소설은 책임과 사명, 삶과 죽음, 인간과 비인간의 교감이 지닌 무게를 낭만적이고 꿈결 같은 서사로 풀어놓는다. 비인간 동물에 대한 인간의 질시와 오해, 마녀사냥과도 같은 말살의 위협이 오늘날 우리 인간 존재를 되비춰준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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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3/05/15
  • 現在の作品멸종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