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 몰라. 우리 반만 아니면 돼, 우리 반만.” 학교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영어 원어민 선생님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불러온 일그러진 욕망 출근 준비를 하던 고등학교 교사 김소정은 교직원 긴급 소집 문자를 받는다. 아침 댓바람에 열린 긴급회의에서는 영어과 원어민 교사인 에밀리가 학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되어 현재 긴급 수술 중이며, 사태가 파악되기 전까지 외부 발설을 금하는 함구령이 내려진다.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교사들이 돌아가며 CCTV를 확인하고, 김소정은 자신의 차례가 되어 살핀 CCTV 영상에서 에밀리 선생님을 발견한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뒤따라 화면에 잡힌 사람은 자신의 반 학생 임찬기가 아닌가! 임찬기는 매사에 투사처럼 나서 따지고 들어 교사들 사이에서 요주의 인물이었으나, 2학년이 되어서는 말썽 한번 일으키지 않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잘나가는 학생이 되어 있었다. 이런 임찬기가 왜 사고 직전 에밀리 선생님과 함께 있었는지, 담임인 김소정은 학교에 보고하기 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당사자에게 메시지로 묻는다. 그런데 5분도 안 되어 도착한 답장, ‘오, 시발! 살았어요?’. 도대체 이 상황은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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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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