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눈에만 보였다가 유령처럼 사라지는 아이들!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담은 얼굴로 그들이 건네는 말 ‘그 세계 너머에 이곳이 있음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태어나 아홉 번째 가을을 맞게 된 주인공 ‘다니’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 생명체 ‘비시타마’와의 접촉으로 치료소에 수용된다. 격리 이외에 마땅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부 관계자들을 불신하던 다니의 부모는 치료소 탈출을 감행한 후 태백산 자락의 친척 집으로 향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꾸 헛것을 보던 다니는 급기야 이 모든 일들을 이미 겪었고 앞으로 벌어질 일까지 알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데……. 비시타마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전쟁이 발발할지도 모른다는 어른들의 대화를 듣다 무심코 열린 다니의 입에서 “전쟁은 했고, 인간이 졌다.”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그런 장난은 치는 게 아니라고 꾸중할 뿐 어떤 어른도 귀담아듣지 않던 다니의 말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에 대한 다니의 감각은 예지일까, 기억일까? 끝없는 전쟁과 폭력 속에서 ‘진짜 삶’을 지키는 가치에 대해 추궁하는 천선란 작가의 최신작.

連載情報

単行本

配信言語
RIDI
RIDI2024/03/14
  • 現在の作品너머의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