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분명히 속임수가 있어요! 내가 밝혀낼 겁니다!” 1930년 경성의 화제! 영혼과 소통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그리고 영혼을 믿지 않는 한 남자가 가문의 사기판에 휘말린다 1930년 경성, 나는 친구 진배와 함께 경성 외곽에 위치한 주병무의 집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열리는 모임에 영혼과 소통하는 여성 아리사가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아 '괴담 파괴자'이자 경성판 ‘고스트 클럽’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나는 아리사가 무슨 속임수를 쓰는지 밝혀내겠다고 굳게 다짐하며 집 안으로 들어간다. 과연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아리사, 그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영혼을 두고 설왕설래하는 바람에 나 역시 위자보드를 이용한 영혼 대화 의식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속임수를 밝혀내기는커녕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말려들고, 이 일이 화근이 되어 아리사와 함께 주병무의 아비 앞에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아리사는 영혼과 소통하는 척 연기를 하여 그를 속이자고 제안한다.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 사기꾼을 경멸하는 내면의 상처가 건드려지며 나는 분노에 휩싸이지만 그렇다고 별다른 방도가 없었기에 마지못해 제안에 응하게 되는데…. 사이보그 여성 용병의 이야기를 다룬 《사막의 바다》 이수현 작가가 또 다른 매혹적인 이야기로 다시금 독자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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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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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5/05/14
  • 現在の作品경성 고스트 구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