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섹스는 쿨했는데, 감정이 날 개호구 만들었다. “네로야, 형 여자친구 생겼어.” 이에 그를 좋아하게 된 섹스 파트너로서 적절하게 받아칠 수 있는 대답은? “개새끼...... 성병으로 나가 뒤질 새끼......” 왜 하필 마음을 자각한 이 순간, 당신은 애인이 생긴 걸까? * “만나달라고. 남도윤, 이 개새끼야.” 아, 망했다. 네로는 직감했다. 원래 고백이 이렇게 아픈 건가. 언젠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 감정을 실토하게 된다면 영화 속 장면처럼 두근거리고 종소리가 들리진 못해도 어쨌든 지금보단 훨씬 근사할 줄 알았다. 그런데 현실은 두 눈 퉁퉁, 코맹맹이에 손까지 삐꾸. 뭐 하나 온전한 게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 윤네로는 남도윤에게 있어 두 번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필시 곧 분노를 억누른 도윤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었다. 네로의 두 눈이 질끈 감겼다. “좋아해. ……그 말 하나 듣겠다고, 내가 씨발.” “……응?” “얼마나 개새끼처럼 애를 썼을까, 네로야.” #내로남불 #다정한위선공 #공한정순진호구수 #손바닥_위_고양이 #우아한_사이코_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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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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